접이식 실리콘 볼과 강아지 우비 전달..."도우미견 인식 개선에 꾸준히 관심갖고 후원할 것"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펫트리움'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에 접이식 실리콘 볼과 강아지 우비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우미견협회는 시각장애인, 청각 및 지체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복지향상을 위해 약 20마리의 도우미견을 육성, 분양하는 단체다.
펫트리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도우미견협회에 물품을 후원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도우미견의 견사를 청소하고 반려견 배변봉투, 목욕용품 등 도우미견의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펫트리움 관계자는 "올해 도우미견이 언제 어디서든 쾌적하게 야외활동할 수 있는 물품으로 선정해 전달했고, 충분한 수량을 확보해 많은 도우미견에게 넉넉히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물품 기부활동에 대해서는 "‘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를 위해’라는 브랜드 철학을 따라 연말을 맞아 일반 고객의 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뿐만 아니라, 도우미견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활동을 전적으로 지지하고자 하는 여러 활동의 일환”이라고 밝히고, 도우미견 인식 개선에 꾸준히 관심갖고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