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또 만나요

[작정해도 어렵네 시즌3] 23. Time to say Goodbye

*시각장애인의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체 텍스트입니다.

판다 : 2023년도 이제 끝이네요-

알파카 : 그러게요. 만화 속 봄이도 이제 벌써 유치원 졸업이고.

판다 : 태어날 때부터 보여드렸는데, 초딩 되기 직전이라니! (눈물)

봄이 : 저 이제 아기 아니에요! 어린이라고요 꾸엥! (어린애 전매특허)

독자 여러분과 만난 지 벌써 4년여.
만화 속 봄이도 어느새 초등학생이 될 때가 왔습니다.

(실제 봄이는 2024년에 초등학교 3학년이 돼요!)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저희에게 찾아와 주었던 아이인지라,
그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고픈 마음에서
이 만화를 시작하고 또 계속해 왔는데요.

덕분에 많은 랜선 이모, 랜선 삼촌들이 함께 해 주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올 한 해도 감사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또 만나요!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육아 웹툰 「작정해도 어렵네 시즌3」를 그린 studio PAN&AL은 만화 칼럼니스트와 여행작가로 활동하는 ‘알파카군’ 서찬휘와 천연 원석 주얼리 메이커 「페르소나스톤」의 대표인 아내 ‘육식 판다’ 권혜련(헤니히)로 이루어진 부부 만화 창작소입니다. 만화인으로 만난 두 사람은 2011년 혼인한 이래 아이가 없다가 인공수정과 시험관 아기 시술을 거쳐 임신에 성공, 이후 무사히 태어난 아이 ‘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각기 프리랜서 어문저술가와 자영업자로서 활동하며 만화 창작자로서는 공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찬휘가 주로 기획과 원안을, 권혜련이 만화 제작 전반을 담당합니다. 작업물로는 일요신문 만화 칼럼 「서찬휘의 만화 살롱」(2019~2020) 삽화, 베이비뉴스 연재 웹툰 「PAN&AL’s 난임일기」(2020) 「작정해도 어렵네 시즌1」(2021) 「작정해도 어렵네 시즌2」(2022)등이 있습니다.

웹투니스트 서찬휘&헤니히 다른기사 보기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