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보리 플레이앤뮤직 국내 도입, 美 맥포머스 본사 인수 후 60여개국에 수출 등 성과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글로벌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및 교구를 개발·유통하는 한국짐보리㈜짐월드 박기영 대표가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유통대상’은 국내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하는 유통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매일경제신문,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해 1996년부터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유통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21개사 및 21명이 산업훈장 등 정부포상을 받았다.
(주)짐월드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통합놀이 프로그램 ‘짐보리 플레이앤뮤직’을 국내에 도입해 최고의 놀이교육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또한 ‘맥포머스’ 미국 본사를 인수해 60여 개국에 수출하는 등 프리미엄 토이 브랜드의 수입·유통을 통해 글로벌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및 교육 완구 전문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박기영 대표는 "놀이 교육과 교구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 및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시장까지 개척하여 유통해 온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제품과 콘텐츠로 도약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새롭게 오픈하여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테마파크 '루덴시아'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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