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프리미엄 위생용품 전문기업 킨도(사장 유남환)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산소형제TV'와 함께 베이비박스(주사랑공동체)에 310만원 상당의 기저귀 100팩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 행사는 산부인과 전문의 이재일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재현이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산소형제TV’에서 기획했다. 기부된 기저귀는 베이비박스에서 생활하는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킨도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미혼모 가정이 잠시나마 안정적인 양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기와 엄마가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 물품인 킨도 ‘오! 슬림 베베가드’ 기저귀는 안커버에 구강청결제, 유아용 화장품 등에 사용하는 항균 펩타이드를 코팅해 칸디다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에 대한 항균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아기들이 직접 착용해 테스트를 거치는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5스타 및 스위스 친환경 섬유 테스트인 오코텍스 스탠더드 100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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