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육아용품 제조 판매 기업 꿈비가 2023 베이비뉴스 브랜드선호도조사에서 아기침대부문과 아기식탁의자 부문 각각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꿈비는 아기침대부문에서 34%를 득표하며 일룸(2위)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아기침대부문 3위는 도노도노(16%) 4위는 벨라(12%), 5위는 리안(11%)순이다.
꿈비 아기식탁의자 브랜드 고이터는 31%의 선택을 받았다. 고이터 뒤를 이어 2위 본베베(27%), 3위 이케아(24%), 3위 야마토야(18%)순으로 집계됐다.
꿈비는 '일상의 감동 육아를 함께하는 기업'을 모토로 아기침대, 하이가드, 놀이방매트 등을 제조, 판매하는 유아가구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코스닥 상장했다. 지난해 2월에는 140년 전통의 독일 유아가구 브랜드 '고이터'를 정식 수입해 한국에서 론칭하자마자 1차 물량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고이터 원목 하이체어는 튼튼한 너도밤나무 원목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성장에 맞춰 8단계까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지난해 6월에는 하이가드 범퍼침대를 출시, 두 달 만에 2차물량까지 완판하고 11월에는 같은 모델의 슈퍼특대형 사이즈를 새롭게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꿈비 슈퍼특대형 사이즈 하이가드 범퍼침대의 가드 높이는 60cm. 가드를 펼치면 놀이방매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전용 베이비룸을 추가하면 아기놀이방으로도 탈바꿈한다. 바닥면 봉제선이 없어 청소와 관리가 쉽다는 것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은 이유 중 하나다.
꿈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육아의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출시하여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뉴스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2023년 기준 11회를 맞았다. 매년 3000명 이상의 여성, 주부, 육아 소비자들이 조사에 참여해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관심을 두고 소비한 제품을 직접 선정한다. 2023년 조사에는 3210명이 조사에 참여했으며 베이비뉴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1차 주관식 조사, 15일부터 24일까지 2차 객관식 조사 후 지난해 11월 30일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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