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공부하고 활동하고 놀이하며 부모역량 강화하는 자조모임... 최대 월 6만 원 지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양육자 자조 모임 '아이락'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락은 지난 2012년 부모 소모임에서 시작됐다. 이후 모임에 참가한 양육자들이 자율적으로 그룹을 형성해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놀이, 활동, 양육자 역량 강화 스터디를 스스로 계획하고 진행하는 자조모임으로 거듭났다. '함께 키우고 함께 나누는 양육공동체'를 지향하며, 센터는 아이락이 월 2회 이상 자조모임을 실시했을 경우 최대 6만 원의 활동비와 상하반기 전문강사를 지원한다.
아이락은 영유아 자녀를 둔 4가정 이상이 모임을 구성하고 센터 아이사랑놀이터 지점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서와 연간활동 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마감까지다.
서원경 센터장은 "양육자들이 자율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놀이, 활동, 스터디를 계획하고 진행하며 양육역량을 강화하고 양육자-자녀 간 긍정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긍정적 양육문화 확산에도 기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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