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영풍문고가 2024년 첫 매장으로 ‘첫 2.0 스타필드’를 내세우며 MZ세대 공략이라는 차별화 전략을 내민 스타필드 수원에 전용면적 317평 규모로 1월 24일 오픈했다.
영풍문고의 스타필드 매장은 2016년 스타필드 하남점을 시작으로 스타필드 코엑스점, 스타필드 고양점, 스타필드 안성점에 이어 5번째 스타필드 입점 매장이다.
이번 영풍문고 스타필드 수원점에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읽기와 친해질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과 다양한 도서 큐레이션이 특별히 마련돼 있다. 책 뿐만 아니라 문구 쇼핑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객의 니즈에 맞춘 인테리어를 통해 영풍문고만의 차별화된 독서 공간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스타필드 수원점에서는 영풍문고의 첫 문구편집숍 'afterglow'의 오픈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해가 진 후의 잔광'이라는 의미의 영풍문고의 새로운 편집숍은 연남동의 연필 전문매장으로 세대들의 인스타그램에 주목 받았던 흑심, 새로운 조명을 추구하는 일광전구, 북유럽감성의 음향브랜드 트랜스페어런트, 고급 음향의 대표 브랜드 마샬, 그밖에도 브라운, 인터제로, 펜코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하고 있다.
김경환 영풍문고 대표는 “영풍문고는 이번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을 통해 책과 조화를 연출할 수 있는 문구, 음향, 조명 등 전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영역으로의 확장을 제안하고자 한다. 책을 즐기는 독자들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의 제안은 앞으로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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