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비카프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먼저 보는 자리"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비카프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먼저 보는 자리"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4.01.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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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많은 협조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더 관심 갖겠다"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이 제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개막식에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이 제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개막식에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효상 기자 ⓒ베이비뉴스

"오늘 개막식 행사를 보니,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가 부산국제영화제보다 더 잘하는 것 같습니다. 민간에서 이런 행사를 치르는 것이 상당히 힘이 듭니다. 열심히 준비하신 비카프(BIKAF) 관계자 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 제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개막식에서 이렇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안성민 의장은 "저도 29살 때 행사를 한 번 했던 일이 있는데, 그 당시의 생각이 떠오른다. 1년 전 즈음이 이영애 비카프 대표가 직접 찾아와서 비카프 취지를 설명해줬을 때, 나름대로 적극 도와준다고 했는데, 올해 부산광역시 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했다"면서 "내년에는 이 행사를 부산광역시에서 많은 협조를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다시 한 번 관심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민 의장은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그린다고 한다. 그 그림에는 우리 청소년의 생각과 청소년이 생각하는 미래가 담겨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카프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먼저 볼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성민 의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님께서도 비카프를 위해서 더욱 노력을 하실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올해보다 내년이 10배, 100배 더 멋지고 화려해지는 비카프를 만드는데 모든 사람들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어린이와 청소년 작가들의 작품 5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고, 구매도 할 수 있는 제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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