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비카프 행사에서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큰 힘이 되어 드릴 것"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그린다는 게 참 대단한 것 같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은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 제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개막식에서 축하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5차 교육과정에 미래교육이 있었다. 남천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그림을 처음으로 그린 게 광안대교였다. 광안대교를 그린 그림을 보고, 고 안상영 전 시장께서 이걸 채택하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아이의 눈이 세상을 바꾸는 기적이 되는 역할을 하는 것 보았다"고 말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그 중심에 이영애 대표님께서 큰 역할을 해주시고 있는데 우리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큰 도움이 되지 송구하다. 내년에는 반드시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특히 제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 후원사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포함되지 않은 것을 두고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어떤 면이 안 되는지, 안 되면 법을 바꿔서라도 지원하겠다.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님께도 도와주시길 바란다. 의회에서 꼭 조례를 바꿔달라"고 강조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오늘 수상 여러분 정말 축하드린다. 그리고, 오늘 오신 모든 분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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