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문서 만들기, 인권 뉴스 만들기 진행... 2월 23일까지 참가 신청 가능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사단법인 장애와사회 부설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희, 이하 사람중심 IL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정보접근권 및 정책역량 향상을 위한 ‘발달장애인 일상옹호 사업’을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일상옹호사업은 발달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옹호활동을 진행해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개별 역량강화를 집중해 이끌고, 주도적인 사회 참여 확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4년 발달장애인 일상옹호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의제 확산 및 역량강화를 지속하고자 일상 속에서 어려운 말을 접했던 상황들을 함께 나눠 그를 바탕으로 쉬운 설명서를 제작하고, 발달장애인 관련 의제 및 정책에 대해 정기적으로 학습하며 전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 활동에서는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서 쉬운 설명서를 제작해 양천구 주민센터에 배포했고, 발달장애인에게 일어나는 인권침해사례 및 변해야 하는 정책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영상을 제작해 지역사회에 알리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발달(지적/자폐)장애인 총 4명을 모집하며, 오는 2월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