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실천(PCP) 적용 맞춤형 개별계획수립, 실천활동, 평가회의 등 진행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사단법인 장애와사회 부설 사람중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이상희, 이하 사람중심 IL센터)는 지역중증장애인 당사자의 자립생활 역량강화 및 실천을 위한 사람중심개별ILP(자립생활 프로그램) 사업을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람중심 개별ILP는 장애인 당사자의 일상성 확보 및 자기주도적인 자립생활을 위해 사람중심계획(PCP: Person Centered Planning)을 활용해 당사자 개인에게 중요한 희망과 꿈을 찾아 그에 맞는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고, 주변 자원을 활용하여 목표에 따른 실천 활동(주거, 교육, 돈 관리, 일상 만들기, 직업 찾기, 문화 체험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1명을 선정하며, 오는 2월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이상희 사람중심IL센터 소장은 "사람중심계획(PCP)적용 개별지원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의 일상성 및 주도성 강화를 지원하고, 외부자문회의를 지속해 지원방법을 촘촘하게 점검하며 보다 질 높은 개별지원체계를 가져갈 것"이라며 "사람중심 개별ILP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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