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도전 인재근 의원 "정권 심판... 대한민국 정상으로 돌려놔야"
4선 도전 인재근 의원 "정권 심판... 대한민국 정상으로 돌려놔야"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4.02.05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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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3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 진행... "경기 침체, 정책 변동으로 사업 흔들리고 지연되는 것 막아야"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4선 도전에 나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더불어민주당(서울 도봉구 갑) 국회의원. ⓒ인재근의원실
4선 도전에 나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더불어민주당(서울 도봉구 갑) 국회의원. ⓒ인재근의원실

국회의원 4선 도전을 선언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더불어민주당(서울 도봉구 갑) 국회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날씨는 하루하루가 봄인데, 대한민국은 하루하루가 겨울이다. 민생파탄, 민주주의파탄, 과학파탄, 외교파탄, 평화파탄, 대한민국이 파탄공화국이 되고 있다”면서, “우리 국민의 무서움, 우리 도봉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 반드시 심판해서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돌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재근 의원은 “도봉은 발전의 기로에 서 있다. 창동과 쌍문동을 중심으로 여러 방향이 잡혀 있고 주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문제는 지속가능성이다. 경기 침체, 정책 변동으로 사업이 흔들리고 지연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인재근의 강력한 정치력으로 도봉을 책임지고, 도봉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도봉주민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서울중랑갑 서영교 의원과 옆 지역구인 서울도봉을 오기형 의원, 박선숙 전 국회의원이 찾아와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 외에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박찬대·고민정·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30여 명의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축하영상을 보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인재근 의원은 도봉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해 온 도봉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전했고, 정청래 최고위원은 “민주화운동의 큰 어른이자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박정희·전두환 독재를 무너뜨린 사람이자 우리나라 민주화의 영웅”이라고 칭했고, 박찬대 최고위원은 “민주주의·인권·서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을 위해 꼭 해야 하는 일이라면 반드시 해 온 사람”이라고 말했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늘 소외되고 힘든 사람을 위한 의정활동을 많이 하는 분이다. 인재근 의원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치길 바란다”고 전했고, 장경태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검찰 독재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민주주의 상징인 인재근 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인재근 의원은 민주주의와 정의, 인권에 대한 투철한 신념으로 어두운 시대를 이겨낸 사람”이라면서 “약자와 서민에게 힘이 되는 사회활동과 정치로 대한민국의 앞길에 이정표를 제시해줬다”고 평가했다.

김광수, 김용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향후 방향성과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광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 출신이고, 김용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전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원 출신이다. 이날 개소식 마지막 순서로 커팅식이 진행됐는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승리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 독재, 민주주의 후퇴, 경기 침체, 외교 참사 등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끊어 내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테이프 문구가 인상적이었다는 후문이다.

인재근 의원은 “귀한 시간을 내서 개소식에 참석한 분들, 응원하고 격려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인재근을 선택해달라. 그러면 인재근이 이기고, 민주당이 이기고, 희망, 미래, 민주주의, 평화, 정의, 그리고 국민이 이긴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전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승리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 독재, 민주주의 후퇴, 경기 침체, 외교 참사 등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끊어 내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테이프 커팅식. ⓒ인재근의원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승리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 독재, 민주주의 후퇴, 경기 침체, 외교 참사 등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끊어 내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테이프 커팅식. ⓒ인재근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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