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농심켈로그, 양육시설 아동의 건강한 성장 위해 기금 5만 달러 지원
초록우산-농심켈로그, 양육시설 아동의 건강한 성장 위해 기금 5만 달러 지원
  • 소장섭 기자
  • 승인 2024.02.08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록우산 9개 시설, 아동 140여명 대상 심리치료 및 식품 지원... 매년 지원 규모 늘려와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농심켈로그가 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지원을 위해 5만 달러를 후원했다. 황재원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대리, 황예슬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 나눔사업4팀 팀원(왼쪽부터). ⓒ초록우산
농심켈로그가 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지원을 위해 5만 달러를 후원했다. 황재원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대리, 황예슬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 나눔사업4팀 팀원(왼쪽부터). ⓒ초록우산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농심켈로그가 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지원을 위해 5만 달러를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초록우산이 함께하는 ‘하트 앤 소울 플레이(Heart & Soul Play)’ 프로젝트는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농심켈로그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0년 첫 시작 이후 매년 지원 규모를 늘리며 5년 연속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5만 달러 규모로 수도권 내 9개의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 14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록우산과 농심켈로그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아동양육시설에서 전문 심리상담사와 함께 미술, 공예, 음악, 스포츠, 도예, 정원 가꾸기 등 다채로운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각 시설에는 분기별로 농심켈로그 시리얼을 지원해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의 성장, 발달도 함께 지원한다. 이와 함께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은 2017년 이후 지속해온 양육시설 자원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희연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부장은 "단순한 기부 활동에서 한 발짝 나아가 보육 시설 어린이들의 정서적 안정까지 도모하기 위해 심리 치료 프로그램부터 식사 지원까지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전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아동들을 향한 농심켈로그의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감사 말씀드린다”며, “전달주신 후원금은 후원 취지에 맞춰 아동양육시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은 2017년 농심켈로그와 업무협약을 토대로 아동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지원을 시작해 2018년부터는 사업 규모를 3배로 늘려 다양한 아동지원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