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트렌드] 그룹홈 아동들의 생일, 크리스마스 파티 등 지원... 6년간 448명의 '해피 버스데이'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본도시락이 ‘본도시락, 생일은 특별하게’ 캠페인 일환으로 그룹홈 아동을 위해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기부금 4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본도시락, 생일은 특별하게’는 그룹홈 아동들의 생일, 크리스마스 파티 등 기념일을 지원하는 브랜드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다. 지난 2019년 ‘생일상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시작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캠페인은 그룹홈 아동들의 자아존중감 향상 및 그룹홈 구성원 간의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기념일 지원 외에도 장학금, 수험생 응원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448명의 생일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파티 등을 지원했으며, 누적 기부 금액만 약 1억 9000만 원이다. 본도시락은 더 많은 아이들이 기념일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재의 본도시락본부 본부장은 “본도시락은 그룹홈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그동안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해 온 만큼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도시락은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정기교육 조리 실습에서 만든 도시락을 이웃사회에 기부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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