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월을 시작으로 영유아 가정 대상 찾아가는 국악 뮤지컬 「문지기 문지기 문열어라」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국악 뮤지컬 「문지기 문지기 문열어라」 공연은 문화소외계층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극중 캐릭터인 초롱이와 방구 돼지가 누룽지 장사를 하러 나간 아빠를 마중 나가며 일어나는 일을 배경으로 보여주는 국악 뮤지컬이다.
김미정 센터장은 "영유아들이 전통사회의 다양한 상황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초롱이를 보며 우정과 예절에 대해 숨겨진 뜻을 국악이라는 신명 나는 무대를 통해 배우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본 공연을 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마음을 안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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