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의원, 22대 총선 출마 선언... "미성년 자녀에 월 50만 원"
박성준 의원, 22대 총선 출마 선언... "미성년 자녀에 월 50만 원"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4.02.13 14:38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10 총선] 14일 오후 출마 기자회견...1가구 1주택 종부세 폐지 등 5대 주요 공약 발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준 더불어민주당(서울 중구성동구을) 국회의원. ⓒ박성준의원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준 더불어민주당(서울 중구성동구을) 국회의원. ⓒ박성준의원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서울 중구성동구을) 국회의원이 오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나섰다.

이날 박성준 의원은 재선 도전 의지를 담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이번 22대 총선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검찰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박 의원은 “서울의 중심 중구·성동구를 일류도시로 완성해내겠다”고 밝히며, “5대 주요 공약과 10대 지역발전 공약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성준 의원이 제시한 5대 주요 공약은 ▲초고가 주택 제외 1가구 1주택 종합부동산세 폐지 ▲만18세 이하 아이들에게 월 50만 원 자녀 성장 수당 지급 및 학원비 소득공제 편입 ▲전·월세, 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 확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세율 완화 ▲중구·성동구 복합 문화 체육 스퀘어 조성 등이다.

박 의원은 “민생 중심 정책을 통해 윤석열 정권이 망쳐놓은 민생을 회복하는데 집중하겠다”며, “주민이 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중구와 성동구의 지도를 바꿔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성준 의원은 출마선언 직후 옥수동을 찾아 초고가 주택 제외 1가구 1주택 종합부동산세 폐지 공약 관련 의견 청취에 나선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kcs-**** 2024-02-19 14:49:13
혈세충들이 정신나간 소리하구 자빠졌네 ! 미성년 자녀에게 100만원씩 지원을 못할까 ?
재원 마련은 ? 혈세충들의 세비 인상은 협치를 잘하더군 ! 국민들 고혈을 짜는데는 귀신들이야 ~
맨날 정당보조금으로 현수막과 피켓들고 시위를하는데
보좌관 9명을 줄이면 어마무시한 자금염출인데 . . 9 (보좌관) Χ 300(혈세충) = 2700명 ( 돈 ? )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