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두증이나 단두증 때문에 한 방향으로 누워있으면서 헬맷착용 못하는 아기를 위한 제품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베이비 굿 슬립 케어 브랜드 ‘엘라바’에서 두상 서포터 아기 베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생후 4개월 이하 아직 목을 못 가누는 신생아를 위한 베개다. 특히 사두증이나 단두증 때문에 한 방향으로만 누워있지만 아직 헬맷 사용이 어렵거나, 헬맷을 착용할 정도는 아닌 아기들을 위한 셀프케어 제품이다.
그동안은 각 가정에서 아기의 균형 잡힌 두상을 위해 수건을 말아서 받치거나 인형으로 받쳐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두상 서포터 아기베개가 있으면 일반 베개처럼 편안하게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두상 교정 효과가 있어 더욱 간편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
특히 두상 서포터 아기 베개 디자인은 수면 중 아기가 뒤척거려도 베개가 머리에서 빠지지 않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필요한 기능만 담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돼 자리를 차지 하지 않는다. 자사 슈크림 베개와 비슷한 사이즈다. 아울러 에어로쿨 소재를 적용해 신생아 태열도 관리할 수 있으며 커버 분리형으로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엘라바 관계자는 “두상 서포터 아기 베개는 두상을 집중 케어 해주는 기능성 베개로 아기와 엄마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유아용 섬유제품 KC 인증을 완료, 현재 특허 출원 진행 중이다”라며, “국민 육아템 스와들 스트랩, 슈크림 아기베개에 이어 아기의 건강한 수면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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