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어린이집 순회하며 장애아동 선별 및 개별화 프로그램 제공... 교사 및 학부모도 지원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5일, 영등포구 관내 어린이집 24개소(통합10개소 ▲꿈나무▲늘봄보라매 ▲sk뷰 ▲선재 ▲신길5동 ▲신일 ▲영등포든든 ▲영삼 ▲영이 ▲하정하나 ▲해태,일반14개소 ▲도담 ▲대림1동 ▲당산1동 ▲당산2동센트럴아이파크별하 ▲문래동 ▲문래동제2 ▲문래힐스테이트 ▲목화마을 ▲새솔아델포레 ▲이든 ▲아이행복 ▲양평1동 ▲영은 ▲한남어린이집)와 장애아지원프로그램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협약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장애아동 선별검사, 영유아 상호작용, 장애영유아 개별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장애유아에게는 음악치료, 스누젤렌실 프로그램, 유아특수체육, 숲 체험, 세계문화체험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능력향상 그리고 사회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특수교사 컨설팅을 제공해 교사 전문성을 제고하고 힐링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업무 스트레스도 경감한다. 또한 장애아 가족에는 양육부담을 줄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부모교육, 부모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윤영선 센터장은 "어린이집과 영유아 및 부모에게 더 세심히 지원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홈페이지에서 장애아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