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과 학부모의 초등학교 경험 기회 제공... 또래관계 및 규칙과 질서 습득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와 함께 장애통합어린이집 장애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초등전이 프로그램 '초등학교에 가자!'를 두산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섯개 구에 위치한 장애통합어린이집 장애 유아와 부모가 함께 하는 사전 초등학교 경험 프로그램으로, 센터는 학습기술향상과 사회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5일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영유아들은 초등학교 입학 전 선생님과 함께 실제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경험해보고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술도 습득하며 또래관계 및 학교생활의 규칙과 질서를 배웠다.
윤영선 센터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장애유아에게 초등 생활 전 적응력을 높이고, 부모들에게는 초등생활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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