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몰랐던 일] 128화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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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가 자주 나를 불러도
"엄마!"
"왜~?"
평소보다 친절하게(?) 대하게 된다.
"무슨 일이야?"
"이거 모르겠어. 가르쳐 줘."
왜냐하면!
"자, 이건 이렇게 하면 돼."
"친절"
"아~ 그렇구나~"
방학이 끝나가기 때문이다!
"모르는 거 있으면 또 물어봐."
"응!"
여러분도 고생 많으셨어요. 하하하
"이제 곧 삼시 세끼 차리는 게 끝나가요! 하하하"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 「생각해보니 멈추지 않았더라구요, 저는」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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