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국내 영유아 대표 플랫폼 ’키즈노트’(대표이사 최장욱)의 학원 전용 플랫폼 ‘클래스노트’가 지난해 론칭한 ‘원비 결제 서비스’에 이어 학원 맞춤형 기능인 키패드 출결과 숙제 관리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키패드 출결'은 학생들이 직접 출석을 체크하면 자동으로 부모에게 앱푸시를 통해 알림이 가능한 기능으로, 학부모에게 자동으로 알림이 전달돼 출결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숙제 관리' 속성 기능은 앱과 PC에서 음성과 문서를 그대로 첨부해 교사와 학부모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기능으로 숙제 피드백 및 학생들의 학습 진도 관리에 도움을 준다.
클래스노트는 2022년 출시한 학원 전용 플랫폼으로 론칭 초기 ‘소통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VOC로 유입된 실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교육 기관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학원 전문 서비스’로 고도화해 나가며 국내외 시장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별도의 마케팅 활동 없이도 체계적인 커리큘럼 제공을 통한 학부모와의 학습 소통이 필수인 영어/예체능 분야를 중심으로 24년 1분기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최대 340%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며, 안정적인 서비스 성장률을 유지해 점진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YBM ECC 김포점에서는 "클래스노트 도입 이후, 많은 수의 원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고, 학습 활동 관련 학부모 소통을 강화됨에 따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키즈노트를 경험했던 학부모들은 '쉽게 서비스를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학원과 학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라고 평가했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클래스노트는 앞으로도 학원 운영에 필요한 기능 강화와 함께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교육기관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기관뿐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필수적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키즈노트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에서 기관과 부모의 커뮤니케이션 및 행정업무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대표서비스인 키즈노트는 대한민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85%이상 점유율 및 25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클래스노트는 2022년 3월 출시한 키즈노트의 학원 및 교육기관 전용 플랫폼으로 학원, 과외 및 공부방, 학교, 방과 후 학교 등 교육기관별 맞춤형 소통 기능과 운영 관리에 필요한 수납, 출결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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