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모두 자유롭게 육아휴직 쓰는 남양유업... 가족친화문화 조성
엄마아빠 모두 자유롭게 육아휴직 쓰는 남양유업... 가족친화문화 조성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4.03.08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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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사회공헌 활동과 사내 구성원 대상 모성보호제도 운영도 활발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엄마의 삶 꾸준히 응원하는 남양유업...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 모습. ⓒ남양유업
엄마의 삶 꾸준히 응원하는 남양유업...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 모습. ⓒ남양유업

창립 60주년을 맞은 아기먹거리 기업 남양유업이 116주년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며 '엄마의 삶'을 꾸준히 응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가장 주목할 점은 남양유업의 가족친화문화다. 남양유업에서는 엄마와 아빠 모두 자유롭게 1년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고, 희망자에 한해 1년을 추가 연장, 최대 2년간 육아에 전념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쓸 수 있는 유연근무제, 재택근무제, 월1회 패밀리데이, 돌봄휴가도 육아돌봄 문제를 해결하는 남양유업의 문화.

여기에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자녀 연령대에 따라 교육비와 학자금을 지원한다. 

최근 육아휴직에서 복귀한 남양유업의 한 남성 직원은 “1년간 육아휴직을 통해 아내가 경력 단절 없이 다시 직장에 복귀할 수 있었고, 이 기간 동안 아이와 더 깊은 유대를 형성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회사가 육아휴직을 비롯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참 고맙다”고 전했다.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문화는 남양유업 조직 내에만 머물지 않는다. 남양유업은 미혼모자가 생활하는 애란원에 물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노후 매트리스 교체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난해 추석에는 제습기를 기증했다. 남양유업은 2020년 코로나19 시기 애란원에 마스크를 기증하며 첫 인연을 맺고 그 뒤로 때마다 분유와 우유를 비롯한 남양유업의 대표제품과 육아용품을 후원하며 홀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미혼모의 삶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노후 매트리스 교체를 위한 후원금과 함께 남양유업은 남양유업 자체 임신육아교실 공식 인스타그램 '마음을 모아요'이벤트를 통해 모인 소비자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남양유업 소비자들은 애란원에 "엄마와 아기가 행복하길 바란다" "엄마들이 아기와 편히 잘 수 있길 바란다" 등의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남양유업 모성보호제도. ⓒ남양유업
남양유업 모성보호제도. ⓒ남양유업

한편 남양유업은 1983년부터 임신육아교실을 시작해 지금까지 8000회 강의, 265만명의 예비부모와 함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했다. 지난 7일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올해 첫 임신육아교실을 개최하고 '아이를 양육하는 중에도 엄마의 꿈을 이륄 수 있는 방법' 강의를 준비했는데, 다른 육아강의와 차별화됐다고 호평을 받았다. 이날 강의를 들은 예비맘은 "엄마가 된다는 것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이 과정에서 아이의 행복한 성장과 나의 꿈을 모두 이룰 수 있다는 강의 내용이 큰 위로가 되었다”며 “막연하고 어려웠던 출산과 육아에 큰 용기가 생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매년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로 지구촌 곳곳에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논의가 이루어진다. 특히 최근에는 정치, 경제 이슈 외 임신, 육아 등 인구문제가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0.72를 기록하면서 심각한 저출생 위기에 맞닥뜨렸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남양유업은 아기먹거리 기업으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며 ‘엄마의 삶’을 꾸준히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함께 구성원들의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는 차원으로 여건 조성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력과 취약계층 후원에 더욱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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