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가 관내 언어발달지연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언어발달 촉진하기'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4월 20일 센터 답십리점 4층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실시되며, 안도연 인하대학교 아동심리학과 교수가 주제에 맞는 강연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다.

센터 관계자는 "자녀 언어발달은 부모와의 상호작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라며 "부모와 자녀가 상호작용이 확장하며 언어발달지연 영유아의 의사소통 동기를 강화하고 나아가 부모의 양육 효능감도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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