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펫트리움이 동물구조 비영리단체 티비티레스큐(이하 티비티레스큐) 주최 제1회 구조견 바자회에 반려동물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바자회는 지난 9일 놀로스퀘어 애견카페에서 진행됐다.
티비티레스큐는 개농장, 번식장, 시보호소의 유기견, 학대견, 방치견 등의 개들을 구조해, 치료와 교육을 통하여 입양 활동을 전개하는 동물구조단체다.
티비티레스큐 관계자는 바자회에 앞서, “가장 약한 생명체의 존엄성을 회복시키는 동물구조 활동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바자회가 동물 구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펫트리움은 유기견 구조단체, 동물구조 단체, 장애인도우미견 협회 등 동물권을 위해 꾸준한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물품 후원은 ‘나의 소중한 친구를 위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따라, 반려동물 뿐 아니라 소외된 구조견들의 복지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펫트리움은 이번 후원물품으로 ‘노즈워크 펫버거 장난감’, ‘터그놀이 장난감’, ‘친환경 생분해성 배변봉투’ 등 반려견의 기호성이 높은 인기 제품 30개를 기증했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동물 구조를 위한 위탁비와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펫트리움 관계자는 “가족이 있는 반려동물의 라이프 스타일 뿐만 아니라, 곧 평생가족을 만날 구조견들의 소중한 일상을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동물복지에 도움이 되는 후원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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