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전문가 초빙해 양육 어려움 실질적 해소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한양여자대학교 산학렵력단 위탁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경옥)가 2024년 육아멘토링 '나침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침반'은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며 생기는 어려움과 고민을 전문가와 함께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모의 요구와 고민사항을 조사해 주제별 전문가를 섭외하고, 강연 내용에도 반영해 양육자의 고민 해소를 돕는다.
조경옥 센터장은 “각 분야별 전문가 맞춤형 강의를 통해 영유아가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며 "동일한 주제의 강의를 주중, 주말, 야간으로 편성해 맞벌이 부부나 아빠의 교육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했다.
한편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고자 시작된 2024 육아멘토링 나침반은 지난 3월 시작해 올해 16회기가 예정돼있다. 교육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