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에서 아빠단 인지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논의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가 2024년 인천아빠육아천사단 자문위원 회의를 21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지회는 지난해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올해에는 소셜미디어 활용과 콘텐츠 제작 및 배포 등 지역 내에서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의 인지도를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육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회의 위원들은 홍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방법을 제시했다.
올해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은 아이와 아빠의 활동을 기록할 육아다이어리를 제작해 천사단 아빠들에게 배부했다. 향후 인천 지역 내 다문화가정 아빠들의 참여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은 인천에 거주하는 0세~9세(초등 2학년)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https://cafe.naver.com/infatherangel)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185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천사단 활동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 공감대 형성으로 자녀와 함께 즐겁게 소통하는 최고의 아빠가 되길 바라며, 함께육아 문화가 더욱 더 확산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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