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마음의 쉼을 위해 청담동 스파더엘 이미나 대표를 만났다.
이미나 대표는 대학교수이자, 기독교 상담가, 컬러테라피스트, 뷰티전문가 등 다양한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날은 컬러테라피스트로 이하정을 만났다.
지난 2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를 통해 이하정을 만난 이미나 대표는 컬러테라피에 대해 "색을 이용해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상담 툴"이라고 설명하며 이하정이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도왔다.
슈퍼우먼의 삶을 살아온 이하정은 자신의 마음을 보며 “좀 짠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라고 말했고, 이 대표의 인도에 따라 자기 자신에게 “잘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내 이야기에 대한 내 마음의 반응을 말해달라는 요청에 “나를 알아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미나 대표는 이하정에게 세 가지 컬러 보틀을 고르게 했다. 이 대표는, “이하정은 밸런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는 편이다”라며 마음을 진단했다.
이하정은 “두 아이의 엄마이자 정준호 배우의 아내이기에 무의식 속에 항상 조심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있다. 실수에 대한 부담감이 있고, 뭐든지 내가 잘 이끌어줘야 될 것 같은 책임감이 강하다. 내가 지쳐있다는 걸 느낀다”라며 눈물을 닦았다.
이미나 대표는 “현재 내가 힘들다는 것을 스스로 알아줬으면 좋겠다. 이하정 자신을 더 생각하고 집중했으면 좋겠다”라며 힐링 포인트를 짚었다.
이하정은, “이미나 대표와 상담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니, 주변에 비칠 나를 많이 의식하고 살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후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다”라고 패널들에게 전했다. 함께 출연한 이성미는 “인생을 살아보니, 자기 자신을 잘 챙기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내가 나를 잘 꾸려나가며 스스로 행복하면 아이들에게도 행복이 전달된다”라고 말하며 이하정을 위로했다.
한편 이미나 대표는 청담동 에스테틱 스파더엘, 코스메틱더엘 건강기능식품회사 대표, 아신대학교 교수, 기독교 상담가, 코스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11시에 인스타그램(@spatheel)에서 이미나의 힐링라방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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