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대형병원에 환아·가족에게 필요한 항균용품 700세트 지원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창립 6주년을 맞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30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소아암과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아들에게 ‘맞춤형 항균용품 KIT’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포장한 ‘맞춤형 항균용품 KIT’는 병상에서 생활하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항균 물티슈, 1회용 마스크, 1회용 비닐장갑, 손소독제, 칫솔 살균기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신한카드는 서울대학교병원 이외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을지대학교병원의 소아암과 희귀난치병 환아 700명에게도 이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정 신한카드 부사장은 “어린 나이에 병상에서 투병중인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아암 환아 맞춤형 항균용품 KIT 지원사업’은 신한카드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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