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3만원씩 1년간 총 3,456만원 지원
울산시는 (재)권정순재단(이사장 이문희)이 10일 오후 5시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재단이사, 자치단체 사회복지담당, 복지시설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지원금 전달식 및 연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재)권정순재단은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중 시설보호아동, 가정위탁보호아동, 소년소녀가정아동, 공동생활가정(그룹홈)아동 등 울산지역 96명의 아동에게 만 18세 이후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매월 3만원씩 1년간 총 3,456만원을 지원한다.
(재)권정순재단은 소외된 이웃사랑과 장학사업에 평생을 바친 고 권정순여사의 뜻을 기려 저소득 빈곤계층 지원과 청소년장학사업을 목적으로 2008년 10월 15일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재)권정순재단은 지난해 저소득 청소년 22명에게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저소득층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워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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