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영유아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주)유아림이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 출산, 영유아 보·교육 축제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최신 유아교육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제21회 국제유아교육박람회 & 제6회 국제영어교육박람회' ▲임신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정보로 예비 부모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16회 맘앤베이비엑스포' ▲건강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노하우를 전하는 '2013 어린이 건강·성장박람회' ▲전국의 가볼만한 곳을 살펴볼 수 있는 '2013 놀이학습 체험활동박람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사)한국유아교육인협회, 월간유아의 후원과 CJ에듀케이션즈의 협찬으로 마련된 '제21회 국제유아교육박람회 & 제6회 국제영어교육박람회'에는 CJ에듀케이션즈, 튼튼영어, 블루래빗, 한국차일드아카데미, 여원미디어, 도서출판 아람 등 국내외 약 150개의 유아 교육업체가 참가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업체들은 부모들에게 유아교재·교구, 어린이 그림책, 교육 프로그램 등 유아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올바른 진로 지도를 위한 팁과 아이 교육을 위해 준비해야 할 필수 아이템을 알려준다.

'제16회 맘앤베이비 엑스포'에서는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250여 개 업체가 900여 개의 부스를 차리고 관람객에게 태교, 출산, 임산부용품은 물론 영유아 식품, 문구, 가구, 인테리어, 보험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대한한방성장학회, 대한아토피협회 등이 후원하는 '2013 어린이 건강·성장박람회'는 부모들에게 성장관리 시스템, 두뇌발달검사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유아 헬스 케어 제품을 판매한다. 박람회에는 어린이 한의원 및 병원, 성장클리닉 등 의료서비스 기관이 직접 참여해 성장기 질병 및 예방법에 대한 강의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13 놀이학습 체험활동박람회'에서는 전국에 가볼만한 체험학습장과 체험마을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환경과 생태, 과학과 예술, 인성교육 등과 관련된 다양한 학습 교구를 살펴볼 수 있다.

유아림은 관람객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전시기간 동안 잠실역, 교대역, 신도림역, 당산역, 수유역, 가양역, 부천역 등에서 전시장인 킨텍스까지 이동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또한 유모차 대여, 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고 카페테리아, 수유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 5000원으로 4곳의 박람회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맘앤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www.momnbabyexpo.co.kr) 또는 국제유아교육박람회 홈페이지(www.kidsnedu.co.kr)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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