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충북혜능보육원 찾아 학습지도 및 예절교육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 직원들은 지난 4일 충북 청원군 옥산면 소재 충북혜능보육원을 찾아가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105명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충북혜능보육원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및 보육원 환경정비 뿐만 아니라,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습지도, 예절교육 등 멘토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조성에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력개발원 류호영 원장은 “공공기관도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과 사랑을 나누며 성장해야 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행복한 길잡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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