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임신을 하면 임부복부터 산모패드, 유모차, 카시트 등 임신과 출산,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들을 주의 깊게 살피게 된다. 그 중에서도 태교와 아이 교육을 위한 전자기기를 비롯해 면역력이 약한 아이와 임산부의 건강을 책임지는 가전제품은 특히 더 주목하게 된다. 임신부터 육아에 이르기까지 보다 편안하게 이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LG전자의 육아가전 시리즈를 살펴보자.

 

◇ 클래식 오디오

 

 

음악 태교는 태아의 신경 세포를 자극해 두뇌, 인지력, 감성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많은 임신부들은 우수한 음질의 오디오를 눈여겨보지 않을 수 없다.

 

LG전자의 '클래식 오디오'는 아날로그 감성의 디자인과 우수한 음질, 스마트한 디지털 기능을 갖췄다.

턴테이블을 연상시키는 투명한 CD플레이어 도어와 은은한 조명 효과를 내는 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모던한 클래식 디자인을 구현했다. 

 

디자인은 클래식하지만 사용 편의성은 높다. 블루투스 지원으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무선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또 안드로이드폰 도킹이 가능해 스마트폰을 꽂으면 충전을 하면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이 외에도 USB단자 등을 통해 다양한 외부 디지털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20와트(W)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로 풍부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고강도 소재인 아라미드 섬유를 적용한 진동판은 음질 왜곡과 잡음을 최소화 했다.

 

또한 스마트 EQ모드 기능을 갖춰 팝, 클래식, 록, 재즈 등 장르에 맞는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오토 EQ 기능은 음악에 맞는 사운드를 자동으로 조절해 줘, 누구나 손쉽게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 난방에어컨

 

 

임신부가 감기에 걸리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태아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감기에 걸리기 쉬운 겨울철에는 난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LG전자 휘센의 난방에어컨 11종은 에어컨의 기본 기능인 냉방은 물론 난방까지 가능한 멀티 제품이다.

 

겨울철에는 40도 이상의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실내 공기를 훈훈하게 만들어 준다. 때문에 한겨울에도 안정적인 난방이 가능하다. 일반 히터 대비 보다 넓은 공간을 난방 할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또한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다. 이 에어컨은 동일 면적을 난방 할 때, 전력소모가 일반 전기 히터 대비 약 4분의 1에 불과하다. 하루 8시간씩 한 달 간 20.3 ㎡(7평)을 난방할 때, LG 난방에어컨은 240kWh, 일반 온풍기는 약 890kWh의 전력이 소모된다. 때문에 전기료 걱정 없이 난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일부 제품(모델명: FW166DALW, SW**7AAW)은 냉난방은 물론 실내공기청정 및 장마철 제습까지 가능해 편리하다.

 

◇ 에어워셔

 

 

출산 후에는 여러 호르몬의 분비가 변하면서 피부에도 다양한 영향을 끼친다. 특히 피부의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혈색이 나빠져 피부는 윤기 없이 푸석해 진다. 이럴 때는 집안 공기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에어워셔를 주목해보자.

 

LG전자의 에어워셔 10종은 실내 공기를 촉촉하고 깨끗하게 정화하는 제품으로, '에어워셔 운전 시작', '에어워셔 운전 정지' 등 국내 최초 음성제어 기능을 탑재해 매우 편리하다. 

 

'LG 에어워셔'는 46개의 수분 디스크를 적용해 시간당 400cc 수준의 가습이 가능하다. 얇고 동그란 모양의 수분 디스크가 수조통에서 물레방아처럼 돌면서 실내 공기 중의 오염물질은 떨어내고,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미세하고 투명한 수분을 내보낸다.

 

이 미세수분은 일반 가습기 물입자 대비 5만 분의 1 수준으로 세균이 살지 못할 만큼 작아 건강한 가습이 가능하다. 또 공기처럼 가볍고 이동이 쉬워 넓은 실내 공간의 습도를 균일하게 조절할 수 있다.

 

디스크 자동 건조 기능도 채택했다. 이 기능은 물에 닿아있지 않은 수분 디스크를 바람을 통해 자연스럽게 말려줘 위생적이다. 또한 '슈퍼 이오나이저' 기능으로 이온을 발생시켜 공기 중 유해 세균과 박테리아를 99.9% 제거해 건강한 공기를 유지해준다.

 

디자인도 특별하다. 아이들의 손이 많이 닿는 제품임을 감안해 각이 없는 둥근 형태로 제작됐으며, 밀어도 넘어지지 않도록 안정감을 높였다.

 

소비전력은 12와트(Watt)로 업계 최저 수준이며, 소음 역시 독서실 실내보다 조용한 수준인 27데시벨(dB, 최저 소음 기준)이다.

 

◇ 가습공기청정기

 

 

아이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집 안 공기부터 점검해야 한다. 유해 물질이 집 안 곳곳에서 뿜어져 나와 아이의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LG전자의 '가습공기청정기'는 공기청정 기능에 가습과 제균 기능까지 더한 제품이다.

 

▲큰먼지 필터 ▲알레르기 필터 ▲활성탄 탈취 필터 ▲헤파 필터 등 4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집안에 침투한 미세먼지를 완벽히 제거해준다.

 

특히 '헤파(HEPA) 필터'는 초미세먼지(PM 2.5)를 거를 수 있으며 신종 플루 바이러스 계열인 H1N1 독감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99% 이상 제거하는 강력한 제균 성능을 발휘한다. '알레르기 케어 필터'는 살균이온을 내보내 실내에 떠다니는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바이오 효소 탈취 필터'는 냄새를 잡고, 이 냄새를 분해해 필터의 수명을 연장할 뿐만 아니라 새집 증후군 원인 물질인 VOC(휘발성 유기화합물)도 없애준다. 또한 'NPI(Nano Plasma Ion) 살균 시스템'을 통해 실내공기로 살균이온을 방출, 박테리아 등 부유세균을 최대 99%까지 박멸한다. 

 

고급형 모델인 'P-시리즈'는 자동 필터 청소 기능도 탑재돼 필터 청소에 대한 번거로움을 덜었다. 

 

◇ 홈보이 G패드

 

 

아이에게 생생한 화질과 실감나는 음향의 애니메이션을 언제 어디서든 보여주고 싶다면 태블릿PC를 눈여겨보자.

 

LG유플러스의 '홈보이 G패드'는 전화, 오디오, TV, e-book, 보안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급의 올인원(All-in-one) 가전 기기다.

 

'홈보이 G패드'는 지난해 8월 선보인 홈보이의 두 번째 모델로  LG전자의 'G패드'를 채택해 한층 넓어진 8.3인치 대화면과 풀 HD급 고해상도 화질을 제공한다.

 

또 LG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하이엔드 오디오의 거장 마크레빈슨이 튜닝한 스피커 스테이션을 도입해 홈AV(Audio Video)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따라 ▲60여 개의 실시간 방송채널을 제공하는 HDTV ▲드라마 및 영화 VOD ▲Mnet의 320만 여곡 음원 ▲1만 권의 e-book ▲2000여 편의 영어, 한글 동화 등을 풀 HD급 대화면과 한층 풍부해진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TV화면 그대로 터치로 제어할 수 있는 tv G 터치 리모콘 ▲세컨드TV와 폰 to TV 서비스 등 IPTV와 연동한 다양한 융합 서비스와 ▲스마트폰으로 집 내부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홈CCTV ▲네비게이션 등 특화기능은 홈보이 G패드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자녀들의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사용시간을 제어할 수 있는 '부모안심'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한다. 이 앱에는 사용시간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과 더불어 유해사이트 차단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 포켓포토

 

 

아이의 성장 과정을 담은 육아일기에 사진이 빠진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다. 아이의 표정을 기억하고 싶다면 사진을 십분 활용해보자.

 

LG전자의 '포켓포토'는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사진으로 바로 출력하는 신개념 스마트폰 전용 포토프린터다.

 

'14년형 포켓포토'는 전작 대비 4mm나 얇아진 20mm의 두께로 여성용 파우치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76 x 120 x 20 밀리미터, mm)를 구현했다. 5인치 스마트폰과 비슷한 크기.

 

안드로이드, iOS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있는 사진을 블루투스(Bluetooth) 또는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사진을 즉시 인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슬림해진 크기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수명을 더욱 강화해 완전 충전 시, 30매까지 인화 가능하다. 313 x 600 dpi(dots per inch)를 지원해 해상도 또한 개선됐다.
 
전용 앱 기능도 돋보인다. QR코드 및 메시지 삽입 기능에 필터 효과와 액자기능을 보강해 취향에 따라 사진을 자유롭게 편집 가능하다. 전용 앱은 '구글 플레이'(Google Play) 및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전용 앱 외에도 싸이메라, 마이콘, 프로필미 등 인기 사진 편집 앱을 활용해 사진을 자유롭게 편집한 후 바로 인화해도 된다.

 

또한 무잉크 방식의 기술을 적용해 별도의 잉크가 필요 없어 인화지 비용이 기존 즉석 카메라 대비 절반 이상 저렴하다. 무잉크 방식은 염료 분자가 포함된 인화지에 열을 가해 색색의 이미지를 재현함으로써 이미지가 더 오랫동안 선명하게 보존되는 장점이 있다.

 
◇ 미니세탁기 꼬망스

 

 

매일 빨아야 하는 아이 옷에는 소형세탁기를 활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LG전자의 미니 드럼세탁기 '꼬망스'는 속옷이나 아기 옷 등 소량의 빨랫감을 수시로 세탁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탄생한 제품이다. 

 

소형 제품이지만 LG전자의 차별화 기술인 DD(Direct Drive)모터를 채용해 ▲두드리기 ▲주무르기 ▲비비기 ▲풀어주기 ▲꼭꼭짜기 ▲흔들기 등 6가지 세탁 동작으로 손빨래 이상의 세탁효과를 낸다.

 

기능별 세탁코스도 갖췄다. ▲란제리 ▲면 속옷 ▲아기 옷 ▲스피드 ▲일반세탁 ▲표준 삶음 ▲행굼+탈수 ▲탈수 등의 8가지 코스를 갖춰 옷감의 특성에 따른 맞춤 세탁이 가능하다. 

 

특히 매일매일 세탁물이 나오는 속옷의 경우 의류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급 소재와 면 소재 코스를 구분해 세탁할 수 있다. 때문에 옷감 손상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세탁 가능하다.

 

하루에도 여러 차례 옷을 빨아야 하는 아기를 둔 가정에서는 '아기 옷' 코스가 효율적이다. '스피드' 코스도 유용하다. 국내 최단 시간인 17분 만에 세탁부터 헹굼, 탈수까지 마칠 수 있어 빨랫감을 세탁기에 넣고 샤워하는 동안에 고속 세탁이 가능한 것.

 

물과 전기 절약 효과도 뛰어나다. 3.5Kg 정도의 소량 세탁물을 표준세탁 코스로 세탁할 경우 기존 대용량 드럼세탁기 대비 세탁시간은 19분 단축되며, 물 사용량도 58% 절감할 수 있다. 전기 사용량도 68% 가량 절감된다.

 

◇ 무선 침구킹

 

 

아기가 주로 생활하는 침대, 카펫 등에는 미세먼지와 진드기가 많기 때문에 청소에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LG전자가의 '무선 침구킹'은 전원을 연결하는 선을 없애 청소가 편하고 활용도가 높은 청소기다.

 

가볍게 들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큰 사이즈 침대는 물론, 거실 카펫이나 소파도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활용도도 넓다. 창에 걸려 있는 커튼을 뗄 필요 없이 바로 청소할 수 있으며, 유모차 청소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권위 있는 해외기관으로부터 위생관리 성능을 공인 받았다. 2중 헤파 필터(Hepa Filter)를 장착해 미세먼지 방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춰, 영국 '알레르기협회'(BAF: British Allergy Foundatio)와 독일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로부터 미세먼지방출차단 99%를 인증 받았다.

 

'자외선(UV) 살균 스테이션' 기능도 특별하다. 청소 후 침구청소기를 거치대에 올려놓으면 5분 만에 유해균을 완벽하게 살균해준다.

 

뿐만 아니라 청소기 본연의 성능도 탁월하다. 2개의 진동펀치를 갖춘 강력한 '듀얼펀치'가 분당 8000번 앞뒤로 두드려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까지 제거해준다. 또한 부드러운 '회전 브러시'가 머리카락까지 깨끗하게 쓸어 담고, 강력한 흡입력으로 미세먼지 및 진드기까지 제거한다.

 

청소 시 허리와 손목에 들어가는 부담을 최소화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몸체와 손잡이를 40도 각도로 설계해 사용자가 힘을 적게 들이면서도 편안하게 청소할 수 있다. 청소 후 가볍게 터치만 해도 먼지통이 분리되는 '원터치 먼지통'으로 사용 편의성 역시 높아졌다.

 

◇ 키즈패드

 

 

아이에게 공부의 재미를 일깨워 주고 싶다면 키즈패드를 선물해보자.

 

LG전자의 '키즈패드'는 3~7세 아이들을 위한 엄선된 콘텐츠에 높은 안전기준을 적용한 유아전용패드다.

 

이 패드에는 '이야기나라', '동화나라' 등 기초적인 콘텐츠 및 단계별 한글, 영어, 수학, 과학 등 연령대의 정서와 인지발달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또한 카메라, MP3, 색칠놀이 등 재미와 교육을 더한 다양한 기능도 포함됐다.

 

이 패드는 물건을 잘 떨어뜨리는 아이들을 위해 강화된 낙하 테스트 기준을 적용하는 등 내구성이 강하다. 또한 아이들이 제품을 입으로 빠는 습성을 고려, 무독성 소재를 사용했다.

 

한 번 잡으면 놓지 않으려고 떼쓰는 아이들을 고려한 '엄마모드'도 탑재돼 있어, 보호자가 일정 시간 사용 후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도록 기기를 설정할 수 있다.

 

◇ 광파오븐

 

 

건강은 물론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엄마표 간식을 쉽고 편하게 만들고 싶다면 광파오븐이 제격이다.

 

LG전자의 광파오븐 5종은 스마트폰으로 요리부터 내부 청소까지 가능한 'NFC 기능'과 기름 부담 없이 건강한 튀김이 가능한 '에어프라이', 고급스런 인테리어 효과를 내는 카림 라시드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먼저 스마트폰으로 'LG 디오스 광파오븐' 앱을 내려 받아 원하는 요리를 선택한 후 오븐 태그에 갖다 대면 조리 기능, 온도, 시간이 자동으로 설정돼 쉽고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다.

 

멀티클린 기능으로 내부 청소도 간편하다. 앱에서 '멀티클린' 메뉴를 선택한 후 오븐 태그에 갖다 대면 탈취, 스팀청소, 잔수제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이 가능하다.

 

에어프라이 기능은 가정에서 자주 조리하는 감자튀김, 돈까스, 새우튀김 등을 소량의 식용유만으로도 담백하면서 눅눅하지 않게 조리할 수 있다. 일반 튀김요리 대비 최대 77% 지방섭취량을 줄일 수 있어 가족의 건강관리에 매우 유익하다.

 

또한 ▲전자레인지 ▲오븐 ▲건강튀김 ▲구이 ▲찜 ▲식품건조 ▲발효 ▲슬로우쿡 ▲토스트 등 9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쳐 광파가열과 스팀가열을 동시 활용한 조리도 가능하다.

 

'참숯히터'의 열과 빛을 이용한 국내 유일 특허 '광파가열'로 요리재료를 빠르게 조리하는 동시에, 고온의 '스팀가열'로 촉촉함을 더해 음식의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맛을 구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