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어린이·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운영
영화의전당, '어린이·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운영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4.02.27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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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통해 창의성, 문화 친화력 향상 도모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영화의전당 아카데미는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BiKi)와 함께 '어린이·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오는 3월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은 영상제작 체험과 영화를 이용한 사고력 증진을 통해 문화에 대한 친화력을 높이고 더 나아가 미래의 영화영상 관련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의전당은 자체적으로 꾸준히 진행해 왔던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및 강화시키는 한편, 어린이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했다. 아울러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의 어린이 교육 노하우와 영화의전당 아카데미의 최신형 교육 공간과 기자재를 활용해 더욱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총 9개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연령에 따른 다양한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영상 놀이 체험 '필름앤펀' ▲배리어프리 영화 체험을 통해 인성교육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영화 감상 후 해설과 대화를 통해 영화의 이해를 돕는 '영화읽기' 등이 있다.

 

▲영화를 보며 사고력과 논리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영화논술' ▲영화 오디오 체험을 통해 음악과 음향의 경험을 확장시킬 수 있는 '음향제작' ▲영화 제작 과정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영화제작교실, 영화스태프 체험' 등 중고등학생을 위한 강의들도 준비됐다.

 

'어린이·청소년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일정과 신청 방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www.durerau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창의성과 인성 발달의 밑거름이 됨은 물론, 영화 도시 부산에 걸맞은 뛰어난 영화 인재 발굴의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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