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인성 교육,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아이들 인성 교육,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03.19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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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망세 글로벌 인성 교육, 교사 교육으로 내실 다져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꼬망세미디어 산하 기관 글로벌 인성교육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참가한 교사들이 ‘글로벌 인성 지수’를 확인해 보고 있다. ⓒ꼬망세미디어
㈜꼬망세미디어 산하 기관 글로벌 인성교육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참가한 교사들이 ‘글로벌 인성 지수’를 확인해 보고 있다. ⓒ꼬망세미디어

 

‘인성 교육’의 중요성은 항상 대두되는 문제다. 인성 교육은 인간성과 도덕성을 관장하는 뇌의 전두엽 발달이 가장 활성화 되는 만3세~6세 전후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에 영유아교육전문기업 꼬망세미디어(대표 최훈, 이하 꼬망세)는 유아 인성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 첫 교육을 오는 29일 서울에서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꼬망세 부설 글로벌 인성 연구소 연구원을 주축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며 분기별 교육을 통해 유아 인성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에게 좋은 생활 습관과 바른 성품 지도법과 글로벌 리더에게 필요한 인성 덕목 교육법 등을 전달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교사 교육에는 약 200개소의 기관 교사들이 참가했다. 인성 교육 진행에 관한 전반적인 부분은 꼬망세가 개발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인성 교육’을 기준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글로벌한 교사가 글로벌 리더를 만든다’를 모토로 글로벌한 교사가 되기 위해 높여야 할 글로벌 지수를 체크하고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인성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인성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글로벌 지수란 지능지수인 IQ, 감성지수 EQ, 공존지수 NQ와 글로벌 리더가 갖춰야할 덕목 10가지 등을 포함한 지수로 칭한 지수다.

 

꼬망세 미디어 관계자는 “교육에 참가했던 교사들은 이후 기관에서 인성 교육을 실행해보며 새로운 교육 방법을 시도하고 인성 교육의 어려운 점 등 여러 가지 정보와 문의를 연구소로 보내 와 글로벌 인성 연구소를 인성 교육 수업 나눔의 장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또 집체 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기관으로는 개별 방문을 통해 교사 교육을 진행해 인성 교사 교육의 커다란 장을 일궈냈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배려하는 교사, 도전하는 교사’를 주제로 자신과 유아, 학부모, 동료 교사, 원장 등 주변 사람과의 관계 맺는 방법 및 자신의 성향을 알고 미래 계획을 세우는 마인드 교육과, 손유희, 만 2세~5세 연령별 인성 모의 수업 및 가정 연계 활용법 등의 내용으로 교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분기 교육은 오는 29일 서울에서 시작하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 인성 교육(www.goodglob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꼬망세 미디어 관계자는 “인성 교육은 아이에게 행동과 생각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습관이 아이 생활에 자리 잡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유아가 긍정적인 습관을 갖는 것을 도와줄 수 있도록 기관과 가정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올바른 인성 교육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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