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명 주민이 프로그램 참여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배익철)는 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 강화와 건전한 여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신나는 놀이축제’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종합사회복지관 전계층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요리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강당에서는 태권도 시범공연, 탈 인형극 공연, 코믹 저글링 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태권도 시범공연은 계명대 최우수 태권도장(관장 박종기)의 재능 기부로 공연이 진행됐으며, 대구 시지에 위치하고 있는 오늘 미술학원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아이들을 위해 무료로 캐리커쳐와 페이스페인팅을 그려주는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약 600여명으로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공연을 관람한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매 년 지역주민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매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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