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어울림뜨레에 '아이러브맘카페' 6호점 오픈
고양시, 어울림뜨레에 '아이러브맘카페' 6호점 오픈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09.24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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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주제로 나무 놀이공간으로 꾸며져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23일 어울림뜨레에 설치한 고양시 아이러브맘카페 6호점이 개관했다. ⓒ고양시
23일 어울림뜨레에 설치한 고양시 아이러브맘카페 6호점이 개관했다. ⓒ고양시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23일 어울림뜨레에 설치한 ‘고양시 아이러브맘카페’ 6호점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아이러브맘카페는 문화와 자연의 어울림을 주제로 나무 놀이공간으로 꾸몄다.

 

고양시는 지난 1월 탄현아이러브맘카페 개관을 시작으로 ▲4월 25일 고양여성회관에 2호점 개관 ▲4월 28일 행신어린이도서관에 3호점 개관 ▲4월 29일 고양문화의집에 4호점 개관  ▲7월 24일 고양동에 5호점을 개관해 운영 중이다.

 

고양시 ‘아이러브맘카페’ 6개소는 지역에 따라 주요기능을 달리한다. ▲탄현두산위브더제니스점과 여성회관점은 도서·장난감 대여와 영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양문화의집과 고양동점은 부모상담과 영유아 체험 놀이터를 제공하고 ▲행신어린이도서관은 책을 주제로 놀이공간을 구성해 부모 소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최근 출산 장려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아이를 기르는 부모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만한 영유아 놀이시설이나 상담시설을 찾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고양시는 부모의 이 같은 고충을 덜어주고자 체험놀이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아이러브맘 카페’를 설치하고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과 보육전문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의 육아문제를 함께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이러브맘 카페’는 만5세 이하 자녀(60개월 미만)를 둔 고양시민이면 예약을 통해 누구나 각 2시간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에 3회의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또한 장난감 대여사업은 회원가입 후 부모교육을 수료하면 2주에 2점의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더불어 부모들의 쉼터와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서 부모 간 양육정보를 공유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은 아이러브맘 카페 이용해 양육에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얻고 부모 간 소통하고 휴식을 취하는 등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해 행복한 가정양육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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