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에 난방비 200만원 전달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안전공업㈜노동조합(위원장 황병근)은 20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 위치한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저소득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난방비 2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안전공업㈜노동조합 소속의 300여 명의 전 조합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것이다.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안전공업㈜노동조합 소속 300여 명의 전 조합원은 매년 급여의 일부를 모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04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 8명과 결연을 맺고 매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조합원들이 아동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진로에 대한 고민도 나누고 격려하는 등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설보호아동들의 어린이날 행사지원,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는 오케스트라 후원 등 이웃과 더불어 살기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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