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남수단 아이들에 1만 5천벌 의류 전달
한세드림, 남수단 아이들에 1만 5천벌 의류 전달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5.02.17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청소년연맹 통해 6억원 상당 컬리수 물품 후원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의류 후원 전달식. ⓒ한세드림
의류 후원 전달식. ⓒ한세드림

 

글로벌 패션 기업 한세실업의 계열사이자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이용백, www.hansaedreams.co.kr)은 아프리카 남수단 아이들을 위해 총 6억 원 상당의 컬리수 의류 1만 5000벌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세드림은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아프리카에서도 소득수준이 낮아 불우아동의 분포도가 높은 남수단 아이들을 후원대상으로 결정하고 16일 한국청소년연맹과 함께 의류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세드림 윤종선 상무가 참석해 6억 원 상당의 후원 의류를 한국청소년연맹 양철승 사무총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남수단은 낮에는 40도까지 올라가지만 새벽에는 10도 가까이 떨어져 일교차가 큰 지역으로, 한세드림은 아동복 브랜드 컬리수의 계절별 의류를 후원 물품으로 지원했다.

 

한세드림 경영지원본부장 윤종선 상무는 "아프리카 남수단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설 명절을 맞아 가까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도 좋지만 열악한 환경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것도 의미 있는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한세드림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캠페인'을 2013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며 어린이들의 체육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유아동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 축구공 나눔 이벤트 등 다양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남수단 의류 후원을 시작으로 해외 나눔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