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복합리조트 개발로 인해 인천 영종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그 수요를 끌어모을 수익형 호텔이 분양 중이라 눈길을 끈다.
국내 최초·최대의 숙박시설 운영법인인 ㈜에이치.티.씨(HTC)는 인천시 중구 중산동 1951-4, 5번지(구읍뱃터)에서 ‘영종 로얄엠포리움 호텔’을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영종 로얄엠포리움 호텔은 지하 3층~지상 13층 총 406실 규모로, 바다 조망권을 확보하고 쾌적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격 서비스를 방문객들에게 선사한다.
옥상에 설치된 휴게공간에는 드라마틱한 바다 조망을 위한 시퀀스 프레임을 설치했고, 객실마다 넓은 창호를 설치해 바다 조망을 극대화한 와이드뷰(Wide View) 객실을 실현했다.
교통환경 역시 편리하다. 호텔 주변으로 공항철도 드림아일랜드역과 영종대교, 드림아일랜드 IC 등의 개통이 예정돼 있어 접근성은 날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근에는 씨사이드파크를 비롯해 카페 및 쇼핑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라 관광문화 인프라도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에서 최고의 호재는 복합리조트다. 호텔은 파라다이스시티와 미단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 등과 20분 내외 거리 위치에 들어선다.
오는 2017년 복합리조트가 완공되는 시점에 영종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연간 300만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실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공항 주변과 영종신도시 인근에 여러 호텔이 있지만, 방문객들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태”라면서 “교통과 입지가 우수한 로얄엠포리움 호텔은 공실이 생기려야 생길 수 없는 상황이다.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영종 로얄엠포리움 호텔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1644-16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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