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대디 체험교실 올해 90회로 확대
워킹대디 체험교실 올해 90회로 확대
  • 정은혜 기자
  • 승인 2015.03.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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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이조아 아빠교실’ 운영계획 발표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서울시 '아이조아 아빠교실'은 비눗방울 놀이, 아빠 목마타기 등 집에서 아빠와 아이가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울시
서울시 '아이조아 아빠교실'은 비눗방울 놀이, 아빠 목마타기 등 집에서 아빠와 아이가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울시

자녀와 놀아주고, 소통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워킹대디’를 위한 서울시 ‘아이조아 아빠교실’(이하 아빠교실)이 지난해 시범운영(28회)을 거쳐 올해 총 90회까지 확대된다.

 

서울시는 직장인 아빠를 위한 ‘아이조아 아빠교실’을 10개 자치구까지 확대, 직장 인근에서도 참여하기 쉽도록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빠교실은 크게 자녀 동반 체험형 놀이교실과 강의형 아빠교실로 나뉘며, 영아반(만 0∼2세)과 유아반(만 2∼5세)으로 구분돼 운영된다.

 

‘체험형 놀이교실’은 자녀동반이 가능한 토요일(매월 둘째 주) 오전 11시부터 90분간 서울 시민청에서 열린다. 다음달 개강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수업 2주 전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seoul.childcare.go.kr)에서 30가정을 선착순 모집한다.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한 가정에는 우선권이 주어지며, 참여 가정은 무료로 보험에 가입된다.

 

‘강의형 아빠교실’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점심시간대(12시~13시)를 이용해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장(중구 소재)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듣는 수업이다.

 

정원은 50명이며 교육 3주 전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2-772-9814~8)를 통해 접수한다. 식대 5000원은 미리 내야 한다.

 

자치구 아빠교실은 10개 구별로 연 6회(체험형 3회, 강의형 3회) 열린다. 시가 다음달 초까지 10개 자치구 선정을 마치면 구체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8월과 12월에는 부부가 함께 듣는 특강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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