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장상천)는 한국암웨이(주)(사장 박세준)의 후원으로 혼자 힘겹게 아기를 양육하고 있는 전국 300여 명의 싱글맘들에게 1억여 원가량의 카밍 크림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가장이자 엄마로서의 역할 때문에 평소 자신을 가꿀 시간이 없었을 미혼양육모들을 위한 것으로 싱글맘 가정과 300여 위탁가정, 예기치 않은 임신을 한 미혼모에게 카밍 크림이 전달된다.
이날 카밍 크림 전달식에 참석한 배우 이정길 씨는 “혼자 어렵게 아기를 양육하는 위대한 모정을 가진 미혼양육모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세상은 손을 잡아 주는 이가 많다는 것을 깨닫고 더욱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암웨이 조양희 상무는 “많은 미혼양육모들이 한 아이의 엄마로서 용기 있는 젊은 여성으로서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국내외 전문 입양기관으로 입양대기 아동들을 위한 위탁가정과 미혼으로 혼자 아기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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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즘은 싱글맘이 많더군요
사회정책도 기초수급자보다 한부모 가정에 지원하는 것이 적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