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모악산 당조고추 모종 마지막 분양

영농법인 농부의 꿈

【베이비뉴스 정세진 기자】

2013년 기준 우리나라 당뇨환자의 수는 약 250만 명~ 500만 명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당뇨를 앓고 있지만 당뇨병 자체는 특별한 자각증세가 거의 없기 때문에 만성질환으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당뇨병이 더욱 치명적인 것은 당뇨병 자체뿐만 아니라 안(眼)질환, 혈관계 질환, 신경병증 등의 합병증이 함께 온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을 앓고 있는 분들의 가족들도 늘 주의를 기울이고 함께 식단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그래서 최근 당뇨에 좋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모악산 당조고추가 혈당을 낮춰주는 음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농부의 꿈 관계자는 “모악산 당조고추는 2008년 농촌진흥원 원예연구소와 강원대학교, 제일종묘농산이 4년간의 공동연구 결과로 육성한 품종이다. 혈당강하 성분인 AGI 성분이 풍부해 실제로 당뇨병을 예방하고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로 이미 한 유명대학의 실험보고서에서 입증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농림부로부터 ‘1명품 1선정’으로 지정돼 전북 완주군의 특화 사업으로 지역 명품화 사업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 대상 작물로 선정됐다”며 “올 3월 쯤 완공을 두고 있는 HACCP인증 공장을 통해 최고의 당조고추 품질 육성에 노력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전북 완주군 농부의 꿈의 모악산 당조고추는 4월 중하순의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선 분양 예약제를 받고 있다. 당조고추 모종의 경우 한 주당 3~4kg의 당조고추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경제적으로 당조고추를 먹을 수 있어 인기다.

농부의 꿈 관계자는 “품종 보호를 위해 한정된 수량만을 분양하고 있으며, 4월 본격적인 출하에 앞서 선 예약으로 분양예약을 받고 있다고 있다”며 “저가 유사품에 주의를 부탁한다”는 말도 덧 붙였다. 제품문의 1600-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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