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앞두고 아이 피부 생각하는 육아용품 인기
더위 앞두고 아이 피부 생각하는 육아용품 인기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6.02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가닉 소재 카시트부터 친환경 제조공법 놀이매트까지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이른 무더위와 함께 올 여름 폭염 예보가 이어지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피부 저자극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사진은 2015 부산 드림베이비페어 내 다이치 부스 현장 모습. ⓒ다이치
이른 무더위와 함께 올 여름 폭염 예보가 이어지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피부 저자극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사진은 2015 부산 드림베이비페어 내 다이치 부스 현장 모습. ⓒ다이치

 

무덥고 습한 여름을 앞두고 부모들은 내 아이의 피부 발진이 일어나지 않을지, 아토피가 생기는 것은 아닐지 벌써부터 고민이 많다. 특히 이른 무더위와 함께 올 여름 폭염 예보가 이어지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피부 저자극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러한 관심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부산·경남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육아박람회 ‘2015 부산 드림베이비페어’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름을 앞두고 아이 피부에 자극이 덜 가는 육아용품을 찾는 부모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부산 드림베이비페어를 찾은 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우리 아이 피부를 먼저 생각하는 저자극 육아용품들을 함께 살펴보자.

 

◇ 유기농으로 재배된 면 소재 사용한 ‘다이치 오가닉 유아용 카시트’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안전한 면 소재 사용한 '다이치 오가닉 유아용 카시트'. ⓒ다이치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안전한 면 소재 사용한 '다이치 오가닉 유아용 카시트'. ⓒ다이치

 

이번 제16회 드림베이비페어에 참가한 유아용 카시트 전문업체 ㈜다이치는 아이피부에 자극이 없는 오가닉 소재를 사용한 카시트를 선보이며 전시장을 찾은 부모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다이치 카시트의 오가닉 라인은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유기농법을 통해 3년 이상 재배된 면화로 만들어진 원단을 사용해, 자극에 민감한 아기 피부가 직접 닿아도 트러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이치 오가닉 카시트에 사용되는 이 원단은 화학약제, 유연제를 사용하지 않은 100%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제품이 생산되고 있어 더욱 믿음을 주고 있다.

 

이번 전시에 출시된 다이치의 오가닉 제품 라인은 듀웰, 듀웰 시즌2, 퍼스트세븐 등으로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기능과 취향에 따라 자녀에게 꼭 맞는 유아용 카시트를 선택하는 즐거움을 누렸다.

 

다이치 관계자는 “부스에 방문해 카시트를 고르는 부모들이 가장 많이 했던 질문 중 하나가 피부 자극에 관한 질문”이라며 “특히 최근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유아들이 많아지면서 오가닉 소재를 사용한 유아용 카시트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더 높아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 친환경 제조공법 특허로 안심하고 뒹구는 ‘제이월드산업 알집매트’
 

친환경 제조공법 특허로 안심하고 뒹구는 '알집매트'. ⓒ제이월드산업
친환경 제조공법 특허로 안심하고 뒹구는 '알집매트'. ⓒ제이월드산업

 

하루 종일 매트 위에서 먹고 노는 아이들이 많은 요즘, 피부와 접촉이 많은 놀이매트도 안전성이 중요해졌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2015 부산 드림베이비페어에서 선보여진 ㈜제이월드산업의 유아매트 브랜드 ‘알집매트’는 친환경 제조공법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엄마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일반적으로 매트 제품의 겉표면인 PU(폴리우레탄)를 만들 때는 DMF(디메틸포름아미드)라는 화학성분을 사용해 인조가죽에 물감이 잘 섞이도록 한다. 유아제품에 포함된 이런 화학성분은 아이들의 피부, 눈, 점막을 자극해 장시간 노출될 경우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알집매트는 국내 최초로 PU를 만들 때 DMF와 톨루엔과 같은 유해물질을 전혀 넣지 않고 만드는 친환경 제조공법 특허를 통해 그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렇듯 DMF와 같은 독성 유해물질을 원천 차단한 것과 함께 특허 받은 6중 알집구조를 통해 한국소비자원이 공식 평가한 층간소음 저감테스트 1위에 선정되면서 알집매트는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 오가닉 원사 사용해 만든 친환경 내의 ‘큐비앤맘 오가닉아일랜드’
   

오가닉 원사 사용해 만든 친환경 내의 '큐비앤맘 오가닉아일랜드'. ⓒ큐비앤맘
오가닉 원사 사용해 만든 친환경 내의 '큐비앤맘 오가닉아일랜드'. ⓒ큐비앤맘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큐비앤맘의 ‘오가닉 아일랜드(Organic Island)’는 국제오가닉 섬유기준 GOTS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브랜드로, 유기농으로 재배한 오가닉 원사를 사용해 제품을 만들어 아이의 피부 트러블을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오가닉 아일랜드의 내의 제품들은 엄격한 품질 및 공정관리를 거친 원단 사용은 물론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화학약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제품 염색 시에도 천연염료를 사용해 더욱 안전하다.

 

특히 내의류는 항상 생활 속에서 가장 오랜 시간 착용하는 제품이라 부모들의 관심이 더 높은 상황이다. 이번 전시에 마련된 큐비앤맘 부스에서는 배냇저고리, 내의, 우주복 등 의류부터 유아용품, 침구류까지 다양한 오가닉 아일랜드 제품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 순면 소재로 피부 짓무름 없애주는 ‘무루 땅콩기저귀’
 

순면 소재로 피부 짓무름 없애주는 '무루 땅콩기저귀'. ⓒ무루땅콩기저귀
순면 소재로 피부 짓무름 없애주는 '무루 땅콩기저귀'. ⓒ무루땅콩기저귀

 

프리미엄 순면기저귀 ‘무루 땅콩기저귀’ 역시 이번 전시에서 많은 부모들이 관심을 가진 아이템 중 하나다.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땀띠가 생기거나 짓무르기 쉬운 아이 엉덩이 발진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순면 기저귀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는 것.

 

특히 무루 땅콩기저귀는 무형광, 무나염, 무표백제의 3無를 표방하며 100% 국내생산으로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4중 구조 흡수패드로 착용감이 뛰어난 것은 물론 대용량의 소변도 흡수가 가능할 만큼 뛰어난 흡수력을 자랑하며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일반세탁은 물론 삶기도 가능해 세균 번식을 막아 습기가 많은 여름철 더욱 청결한 사용이 가능하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