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층간소음 문제로 인해 이웃 간 다툼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와 시민단체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층간소음 갈등으로 인한 피해 사례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 여전히 심각한 사회적 문제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도 층간소음 방지 매트를 설치하는 등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소음진동 전문기업인 (주)트리즈의 한 관계자는 “보통 매트를 깐다고 해서 아이들이 언제나 그 매트 위에서만 놀며 뛰는 것이 아니다.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바닥 전체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층간소음 문제의 대부분은 중량충격음 때문이지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조사내용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매트의 80% 가까이가 아이들이 쿵쿵 뛰는 소리인 중량충격음에는 사실상 무방비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오는 7월, (주)트리즈의 자사브랜드인 ‘쿵쿵제로’에서 기존 주력제품인 ‘쿵쿵제로 장판형’(라이트·프리미엄)의 가격에 부담을 느꼈던 고객들을 위해 절약형 층간소음 바닥재 ‘쿵쿵제로 316’를 새롭게 개발, 출시한다.
‘쿵쿵제로 316’은 전체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한 3.16cm 두께의 제품으로, 경량충격음 99%, 중량충격음 70% 이상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기존제품인 ‘쿵쿵제로 장판형’과 크게 차이는 없지만 비용은 대폭 절감된 절약형이다. 표면은 우드 디자인 장판 느낌의 도톰한 고급 인조가죽을 사용해 인테리어 효과 또한 뛰어나다.
또한 쿵쿵제로 316은 시공형과 고객이 직접 설치할 수 있는 DIY형 2가지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제품보다 시공시간이 절반 이상 절약되고, 고객이 직접 설치를 할 수 있을 만큼 시공방법이 아주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주)트리즈 관계자는 “2013년 브랜드 첫 출시 이후, 많은 고객들과의 상담을 통해 고객의 요구 및 불편 사항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며 약 2년여에 걸쳐 개발된 고객 맞춤형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쿵쿵제로 316’ 출시를 기념해 ‘쿵쿵제로 316’을 시공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시공비 25% 할인(DIY형 제외) 혜택은 물론, 7평 이상 시공하는 경우 여름철 대나무 돗자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은 현재부터 7월 말까지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쿵쿵제로 홈페이지(kkzero.co.kr) 및 블로그(blog.naver.com/anyway1970), 대표전화(1566-966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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