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영유아용품 전문회사 지오필로우가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을 위해 개발한 기능성 베개 ‘지오필로우(GIO Pillow)’가 안전한 아기베개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아기의 숙면은 아기 성장을 좌우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갓 태어난 아기는 머리뼈가 말랑말랑하고 얇기 때문에 자칫 방심하다간 쉽게 ‘납작머리’가 될 수 있다. 이에 시중에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아기전용 베개가 많이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라텍스 소재의 아기 베개는 쿠션감은 좋은 반면 세탁이 힘들어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어렵고, 좁쌀이나 기타 식물성 소재의 아기 베개는 세탁이 불가능해 세균이나 곰팡이 번식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아기의 건강에 해를 줄 수 있다. 또한 납작머리 예방에도 취약하다.
지오필로우는 이러한 기존 베개들의 문제점을 보안하고 아기의 예쁜 두상관리를 위해 영유아두상교정 전문업체인 지오헬멧의 오랜 두상교정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아기의 두상 크기와 모양, 무게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 아기의 단계별 성장에 맞춰 만든 기능성 베개 ‘지오필로우(GIO Pillow)’를 개발했다.
지오필로우는 영유아의 두상 변형 예방 기능성 베개로 특허청으로부터 2011년 6월 특허를 획득했다. 베개 속은 자연 통기성을 극대화하도록 자체 개발한 ‘3D 듀플렉스 헥사곤 에어메쉬’라는 첨단소재를 사용해 평소 땀띠와 피부습진에 고생하는 아기들에게 효과적이며, 겉감은 기능성 소재인 쿨론을 사용해 땀 많은 아기들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도록 했다.
또한 지오필로우의 외피와 내장재는 공기 통기성 구조로 돼 있어서 혹시 모를 아기의 돌연질식사(SIDS)를 막을 수 있다. 베개 속과 외피 모두 물세탁이 가능해 위생적인 관리도 쉽다. 지오필로우의 원단은 100% 국내에서 만들어졌으며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이와 더불어 지오필로우는 국내 최초로 (사)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기베개 부문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다. 제품 생산 시 UV살균 공정을 통해 대장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등에 대한 안전 또한 확보했다. 여기에 UV살균 후 제품을 밀봉 포장함으로써 혹시 모를 제품의 오염을 철저히 차단하는 등 안전에 안전을 더했다.
지오필로우는 생산자제조물책임보험(PL) 1억 원에도 가입해 소비자의 안전을 높였다. 또한 한국 무역협회가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수출 우수기업에게만 수여하는 K+인증을 획득했다.
지오필로우 관계자는 “현재 미국, 호주,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폴, 베트남, 마카오 등에 수출돼 엄마들로부터 아기에 꼭 필요한 기능성 베개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 7월중에 홍콩, 일본등과 각 수출 MOU계약 체결을 위한 막바지 협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 지오필로우의 높은 인기에 편승해 일부 업체에서 원자재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중국산 원자재로 짝퉁 제품을 만들고, 소비자들에게 비슷한 기능을 가진 제품인양 광고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며 “제품 구매 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제품 구입은 인터넷 쇼핑몰과 오픈마켓에서 가능하며 소비자가격은 3만 9000원.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지오필로우 홈페이지(www.giopillow.com) 및 전화(070-7098-2298)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