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엄마 vs 리더엄마', 당신은 어떤 엄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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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07.02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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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작가 김연정이 말하는 현실적인 자녀교육법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워킹맘들을 사로잡은 화제의 저자 김연정이 정한용 이성미의 쉘 위 토크에 출연해 덜 해주고도 더 잘 키우는 시너지 육아법과 행복한 성공의 노하우에 대해 전했다. ⓒ채널i
워킹맘들을 사로잡은 화제의 저자 김연정이 정한용 이성미의 쉘 위 토크에 출연해 덜 해주고도 더 잘 키우는 시너지 육아법과 행복한 성공의 노하우에 대해 전했다. ⓒ채널i

 

워킹맘들을 사로잡은 화제의 저자 김연정이 ‘정한용 이성미의 쉘 위 토크’에 출연해 덜 해주고도 더 잘 키우는 시너지 육아법과 행복한 성공의 노하우에 대해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산업방송 채널i의 토크 프로그램 ‘정한용 이성미의 쉘 위 토크’에서는 신개념 육아경영서 '난 육아를 회사에서 배웠다'의 저자 김연정의 인터뷰가 진행돼 워킹맘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작가 김연정은 현재 글로벌 기업에 재직 중인 커리어우먼인 동시에 10살 딸(최수안)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를 키우는 이른바 워킹맘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에 부딪혀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기혼여성 5명 중 1명이 결혼, 출산, 육아 때문에 직장을 포기한다’(2014년 상반기 고용조사, 통계청)는 조사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과 육아를 함께 잘 해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김연정 작가는 이번 방송을 통해 ‘난 육아를 회사에서 배웠다’라는 독특한 제목의 육아책을 쓰게 된 배경과 과정, 실제 회사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배움을 육아에 적용하게 된 계기 등 책을 둘러싼 뒷이야기와 함께 자신의 솔직한 경험들을 생생하게 전했다.

 

아이보다 일에 더 몰두할 수밖에 없었던 시절의 이야기, ‘딸 수안이와 딱 1년만 함께 보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자발적 경력단절을 택했던 때의 고민, 일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던 순간, 그로부터 1년 후 다시 회사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 등을 회상하며 워킹맘의 현실적인 고충들을 하나하나 짚어냈다.

 

또한 김연정 작가는 회사생활에서 보스와 리더가 있듯이 자녀를 대하는 엄마의 태도에 따라 ‘보스엄마’와 ‘리더엄마’로 구분된다는 주장을 제기해 이목을 끌었다. 더불어 자녀에게 심어줘야 할 가장 중요한 역량 3가지로서 ‘리더십, 도전정신, 창의력’을 꼽으며 1:1 대화법, 쪽지 대화법, 질문법, 하브루타식 대화 등 딸 수안이를 키우면서 얻은 실질적인 자녀교육 팁도 함께 소개했다. 김연정 저자가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이 방법들은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육아법으로서, 워킹맘 뿐 아니라 전업맘들로부터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김연정 작가는 현재 트위터코리아의 이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담당 부장, 아디다스코리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팀장 등 글로벌 기업들을 거치며 광고 마케팅 경력을 쌓았다.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이 된 딸 최수안 양과 함께 하는 ‘행복한 성공’을 지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난 육아를 회사에서 배웠다’를 펴낸 후 강연과 방송활동을 통해 당당한 워킹맘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본 방송은 채널i 홈페이지(www.chi.or.kr)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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