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라인 교정, 성별 따라 어울리는 형태로 모발이식 해야 자연스러워
헤어라인 교정, 성별 따라 어울리는 형태로 모발이식 해야 자연스러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10.02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자는 M자 형태로, 여자는 동그랗게 이마라인 교정 시 어울려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루트의원
루트의원

 

직장인 J씨(여성, 28세)는 시원하게 이마를 드러내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고민이다. J씨가 이마를 드러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J씨가 다른 사람보다 넓은 이마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가 넓으면 시원하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것도 적당히 넓은 이마일 때 얘기다. J씨의 경우 앞머리를 들추면 헤어라인이 눈썹보다 한참 위에 있을 뿐 아니라 M자 모양으로 머리가 자라서 우스꽝스러워 보이기까지 한다.

 

J씨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모발이식을 이용하면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교정이 가능하다. 모발이식이라고 하면 남자들, 그 중에서도 탈모환자들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최근 헤어라인 성형을 꿈꾸는 여성들이 모발이식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

 

서울에 위치한 모발이식 전문 병원 루트모발이식 클리닉(루트의원) 이윤주 원장은 “이마가 넓거나, M자 머리 등 헤어라인이 여성스럽지 않은 경우 모발이식을 통해 헤어라인을 정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원장은 “남자의 경우 M자 형태로 머리이식을 하는 것이 남성스러운 이미지를 주며 여자들은 동그랗게 이마라인을 교정했을 때 얼굴이 작아 보이며 또렷한 이목구비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남녀가 각각 어울리는 이마라인은 차이가 있으므로 헤어라인 교정 후기 등 여러 사례의 헤어라인 시술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여성 헤어라인 이식의 경우 약 3000모 정도 이식으로 효과를 볼 수 있어 남성 모발이식보다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헤어라인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시술 시간도 남성에 비해 짧아 거부감 없이 헤어라인 수술을 받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모발이식은 탈모의 영향을 받지 않는 머리 뒤쪽의 모발을 채취해 이식하는 수술이다. 그러나 이마 부분의 머리카락은 뒷머리보다 가늘기 때문에 여러 개의 모발을 한꺼번에 이식하면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

 

여성 헤어라인을 자연스럽게 디자인하기 위해선 가장 앞쪽부분은 한 가닥씩, 그 뒤쪽은 2개짜리, 가장 뒤쪽은 3개짜리 모발을 이식해 뒤로 갈수록 점차 볼륨이 있어 보이게 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모발 방향과 각도 등을 충분히 고려해 이식해야 수술 후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헤어라인 수술은 일반적인 모발이식보다 고난도의 기술을 요한다. 그만큼 헤어라인을 교정할 땐 무작정 저렴한 비용이나 광고에 혹하지 말고 모발을 잘 이해하는 전문 의료진이 있는지, 수술 경험이 풍부한지 등을 확인해 보고 그 후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모발이식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