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척용 소화기와 마스크형 산소캔 드려요"
"투척용 소화기와 마스크형 산소캔 드려요"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5.11.05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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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키즈-노벨리스, 아동복지시설 '찾아가는 어린이 화재안전 교실' 진행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 한국법인과 세계 최대의 압연 알루미늄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 코리아는 2일 Ah'늘함께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화재안전 교실을 진행했다. ⓒ세이프키즈한국법인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 한국법인과 세계 최대의 압연 알루미늄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 코리아는 2일 Ah'늘함께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화재안전 교실을 진행했다. ⓒ세이프키즈한국법인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 한국법인(Safe Kids Korea: 공동대표 송자, 황의호, 박희종)과 세계 최대의 압연 알루미늄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 코리아(대표 샤시 모드갈)는 2일 Ah'늘함께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화재안전 교실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은 세이프키즈 안전강사와 함께 화재사고 발생 유형 및 예방법, 화재 발생 시 대처법, 화재안전물품 사용법(소화기, 투척용 소화기, 산소캔, 축광테이프) 이론교육을 받고 실습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시설 대피 경로를 그려보는 '대피로 그리기'를 통해 화재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날 교육은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어린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세이프키즈와 노벨리스 코리아가 2013년부터 실시해온 'Give them! Save them!'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10월 하순부터 12월까지 서울, 울산, 영주 지역 16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화재안전물품(투척용 소화기, 산소캔, 축광테이프)을 기부한다. 또한, 세이프키즈 홈페이지 내 '온라인 화재안전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부모와 자녀, 교사들에게도 화재안전 자료가 제공된다.

박희종 세이프키즈 대표는 "대부분의 어린이 화재안전 프로그램이 '예방'과 '일반적인 대처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게 현실"이라며 "기브뎀세이브뎀은 체험교육과 실용적인 화재안전물품 선물이 어우러져 특별하다"고 말했다.

샤시 모드갈 노벨리스 대표는 "안전은 노벨리스의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노벨리스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확대돼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프키즈(Safe Kids Worldwide)는 1988년 미국 국립 어린이 병원이 창립한 세계 유일의 국제아동안전기구로서 세계 각국에서 어린이 안전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노벨리스(Novelis)는 알루미늄 압연 제품 부문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며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재활용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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