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아기를 연구하는 사람들’ 토드비가 만든 에어모션 힙시트 아기띠가 ‘2015 굿디자인’에 선정돼 화제다.

토드비 에어모션 힙시트 아기띠는 힙시트의 고질적인 문제인 장시간 착용 시 보형물에 의해 아랫배에 통증이 가해지는 단점을 해소하는 솔루션으로 기존 압축스티로폼을 대신해 공기주입식 에어보형물의 기술개발을 통해 개발된 힙시트 아기띠이다.

‘굿 디자인(GOOD DESIGN)’ 선정제도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 상품의 외관, 기능, 경제성, 재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산업통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 주관한다.

세계 최초이자 업계 최초로 기술혁신을 통해 그동안 변하지 않았던 보형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방법을 통해서 기존 제품의 애로사항을 극복한 우수한 사례이며 이를 바탕으로 2015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됐다.

2014년 제품안전 기술혁신상 장관표창에 이어 유아용 아기띠 업계에서 처음으로 기술혁신 능력과 기술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11월에는 ‘이노비즈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토드비의 경영과 제품철학을 인정받았다.

토드비는 이를 기념해 토드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odbi)에서 오는 23일까지 ‘에어모션 2015 굿디자인 선정소식’을 공유해 주는 이벤트와 함께 추첨을 통해 에어모션 힙시트 아기띠와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최근 한 해 분만자 중 38%에 달하는 제왕절개 수술자들의 경우 수술부위의 통증으로 인해 힙시트 아기띠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가장 적합한 힙시트 아기띠라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토드비 에어모션 힙시트 아기띠는 ‘가장 편안하고 아프지 않는 힙시트’를 강조하면서 아기띠 보다 더욱 편안한 힙시트 아기띠의 시장 점유율을 더욱 더 끌어올린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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