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박상용 연세대 교수(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와 박혜숙 이화여대 예방의학 교수가 세이프키즈 이사에 선임됐다.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는 23일 박상용·박혜숙 교수와 함께 최희상 웰팜/자연원 대표, 이정은 박사(세이프키즈 안전강사)를 세이프키즈(Safe Kids Worldwide)의 한국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송자, 황의호, 박희종)의 신임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상호 가치창업파트너스 대표와 신홍석 프로듀서는 신임 운영위원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16년 2월 23일부터 3년이다.

세이프키즈(Safe Kids Worldwide)는 세계 유일의 국제아동안전기구. 1988년 미국 국립 어린이 병원이 창립하여 세계 각국에서 어린이 안전증진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는 세이프키즈의 한국법인으로서 2002년부터 어린이 안전을 위해 ‘엄마손 캠페인’, ‘안전하게 학교가는 길’, ‘해피스쿨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 11월 ‘국민안전처 장관상’, 2013년 12월 ‘안전행정부 장관상’, 2012년 12월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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